“얼마 전 한명숙 판결에 ‘사법정의가 죽었다’ 말하던 사람들이 조희연 판결에 ‘사법정의가 살아있다’고 소리친다. 대체 사법정의가 죽었다는 건가 살았다는 건가. 이런 사람들의 관심은 실은 사법정의가 아니라 ‘우리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