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 다음에 은사다. 순서가 뒤바뀌면 인본주의다. 차례의 역전은 은사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은사는 능력이 아니다. 인격체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이다. 사람이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내가 그 안에 머물러 있으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요한복음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