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매일성경 말씀을 보고 무서웠습니다. 아침 묵상하기 전, 마음에 든 생각과 본문 내용이 일치합니다.
아모스서 4:4-5. ”너희는 베델로 몰려가서 죄를 지어라. 길갈로 들어가서 더욱더 죄를 지어라. 아침마다 희생제물을 바치고, 사흘마다 십일조를 바쳐 보아라. 또 누룩 넣은 빵을 감사제물로 불살라 바치고, 큰소리로 알리면서 자원예물을 드려 보아라. 이스라엘 자손아, 바로 이런 것들이 너희가 좋아하는 것이 아니냐?” 주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다.
아모스는 우리의 이율배반을 다룹니다. 어제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신앙을 갖는다고 잘 되는 게 아니잖아요?” 왜 답변을 얼버무렸나 했는데, 제 안의 이율배반이 신앙의 풍요로움을 드러낼 수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에게는 이러한 약속이 있으니, 육과 영의 모든 더러움에서 떠나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온전히 거룩하게 됩시다.”(고린도후서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