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속주는 대부분 BC 1세기 중반에서 AD 2세기 사이에 건설되었다. … 로마의 영토만을 지키는 것도 로마군의 능력을 넘어서는 일이었다. 로마가 최대의 판도에 도달한 지 2세기가 지난 4세기경부터 제국은 외적의 침입에 위기를 맞는다. 이 위기를 벗어난 것은 동쪽의 절반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