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려진 새끼 손가락과 난청을 딛고 최고의 연주자가 되기까지 대통령의 악사로 한 평생을 아코디언과 함께한 74세의 아코디언 연주자 심성락. 그의 50년 음악인생을 담은 아코디언 연주앨범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 꽃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