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감이 있고 낭만적인 화풍에 아방가르드적인 스토리텔링, 정밀하게 그려진 윤곽에 최소한으로 쓰인 색채, 연필과 수채의 부드러운 터치로 구성된 장면은 스콧 맥클라우드가 무한의 캔버스라 칭했던 상상의 공간 너머로 뻗어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