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조선아, 너는 소위 기독 신자보다도 조선혼을 소유한 조선인에게 가라, 시골로 가라, 산천으로 가라. 거기서 나무꾼 한 사람을 위함으로 너의 사명을 삼으라.”(1927년, 26세, 김교신, 성서조선 창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