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 하나로 귀결되지 않아 여러 의견이 다양하게 제시되는 구도에서 심중에 고매한 정답을 갖고 질문하는 게 합당한가. 이는 홀로 이데아를 본 마냥 시선의 비대칭성을 즐기는 행태다. 반감을 사지 않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