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된 죄책감은 사람들의 피상적이고 부당한 판단 때문에 생기는 것이고, 참된 죄책감은 하나님의 완전하시고 의로우신 판단의 결과이다.”

“거짓된 죄책감은 흔히 우리가 한 것이나 하지 않은 어떤 것 때문에 생긴다. 그것은 우리의 행동 때문에 열등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행동의 죄책감’이다. 반면에 참된 죄책감은 ‘존재의 죄책감’이다. 사람은 대개 자신이 어떤 존재인가 하는 것 때문에 죄의식을 느끼며, 이는 통상 그의 기본적 본성과 관련된 열등감으로 이어진다.”

“나는 이 둘 사이에 명확한 경계선을 그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모든 열등감은 죄책감으로 경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