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적인 비판에 의하면, 루이스와 쉐퍼는 자주 잘못된 딜레마를 설정함으로써 여러 가지 논리적 가능성을 망라하는데 실패하고, 복잡한 철학의 쟁점들을 충분히 파악하지 못한 채 단순한 해결책에 머무르는 대중적 변증학의 태생적 함정에 빠진다. 또한 이와 같은 불충분한 수준에 머무르는 논증에는 종종 우월적 논조가 수반되는 점도 비판의 대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