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이 되려면 생각하는 버릇을 키워야 하고 스스로 문제해결을 시도해야 합니다. 책을 읽을 때에도 자신만의 생각으로 해석할 줄 알아야 하고 친구들과 토론을 통해 그 생각을 구체화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일기, 편지, 독후감, 수필이 시험문제 열 번을 푸는 것 보다 더욱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창조적이라고 해서 반드시 훌륭한 인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능력을 배양하고 개발하려면 성실해야 합니다. 인내력이 있어야 하고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정직하며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성실입니다. 이런 성실한 자세가 있어야 창조력이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손봉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