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좋은 대학 출신이 영민한 의식을 가질 가능성은 크다. 하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다. 선한 의지나 내면의 힘, 감수성은 또다른 요소다. 스펙을 안 본다는 것은 스펙만을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학습 능력도 좋고 무엇을 하든지 뚜벅뚜벅 실천할 수 있는 사람과 같이 있으면 신나지 않겠나.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이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