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가 세상의 젊은이들에게 강하게 끌리는 것은, 그들이 좋아하는 영화 영상을 보여 주거나, 옷을 편하게 입거나, 세련되게 설교하기 때문이 아니다. 대신 설교자들이 그들의 마음과 문화를 잘 이해한다면 청중은 비록 설교의 결론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설교의 논리 전개에는 강하게 공감할 것이다. 이것은 스타일이나 프로그램의 문제가 아니다. … 우리는 복음의 본질과 적용에 대해서 오랫동안 숙고했다. 그리고 뉴욕의 문화에 대해서도 오랜 기간 열심히 공부했다. 우리들 가운데 있는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의 감수성에 대해서, 도시 중심부의 정서적, 지성적 지형에 대해서도 숙고했다. 국제적 중심 도시에서 우리가 하는 이 사역의 효과성에 있어서, 이 숙고와 의사 결정의 특성과 과정이 그 결과보다 훨씬 중요한 역할을 했다. 우리는 조나단 에드워즈가 ‘복음의 규칙’이라고 부른 것을 따르기 원했다.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기쁘게 하기 위해 살지 않으신 것처럼, 우리는 단지 개인의 취향을 만족시키고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음악을 선택하거나 설교 예화를 택하지 않았다.”(팀 켈러)

* 휴스턴과 각 시·도 가정교회 목자(상)은 달라야 한다. 똑같을 수 있을까. 사고를 멈춰선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