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날 니버는 이 책[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에서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를 극명하게 대비시킨 것을 다소 후회했으며, 차라리 “비도덕적 인간과 더욱 비도덕적인 사회”Immoral Man and Even More Immoral Society라는 제목이 우리의 현실을 더욱 적절하게 설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