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노예들은 길들여진 뒤에는 스스로가 노예임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그 생활에 적응한다고 한다. 나도 마치 그런 노예가 돼 버린 것 같다. 목표를 잃어버리고 현실이라는 바다에 표류하는 배가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