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비자들은 다양한 쌀 품종 중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품종을 골라 밥을 지어 먹는 시대로 이미 들어섰다. … 향미 계열 쌀로 밥을 지으면 그윽한 향기가 집 안을 가득 채워 밥을 잘 안 먹는 아이의 식욕도 돋울 수 있다. 전통 된장찌개와 함께 먹을 땐 차진 식감이 강한 저아밀로오스 계열의 쌀인 백진주벼를 써보자. 밥알이 하나하나 살아 있는 골든퀸3호벼는 향미이면서 동시에 저아밀로오스 계열의 쌀이니 볶음밥이나 덮밥, 초밥처럼 밥알 하나하나 살아 있는 식감을 원할 때 특히 좋다. 오늘 저녁 인도식 카레를 먹는다면 부들부들한 삼광벼와 함께 먹으면 맛이 배가된다. 초대한 손님에게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시각적 효과를 주고 싶다면 간척지에서 재배한 신동진벼가 제격일 것이다.”(문정훈, 푸드비즈랩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