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18세기 프랑스에서] 성직자, 귀족과 고등법원은 빈틈없이 그들의 특권을 보호했고 국가 전체를 고려하지 않은 채 그들의 권력만 확장하려 했다. 1744년에 이르자 프랑스는 재난에 처했다.”
1. “내가 보기엔, 이미 우리가 검토했던 것들, 즉 절제와 용기 그리고 지혜, 이것들 말고 이 나라에 있어서 남아 있던 것은 이런 것이네. 이들 세 가지 모두가 이 나라 안에 생기도록 하는 그런 힘을 주고, 일단 이것들이 이 나라 안에 생긴 다음에는, 그것이 이 나라 안에 있는 한은, 그것들의 보전을 가능케 해주는 그런 것일세.”(433b)
2. “알렉산드로스는 이 철학자에게서 중용이야말로 정치에 필수적이라는 가르침을 받았다.”
* 전체를 고려하는 덕: 정의 혹은 중용. 어떻게 이것을 배양할 수 있는가? 동서양 모두 ‘마음공부’로 귀결되는가? 죄죽임과 은송림은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