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이다. 가정교육을 고민하다 <손자병법>을 떠올렸다. 전시에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아이. 어쩌면 우리는 ‘유약한 미덕’을 인간적인 것으로 오해하는지도 모른다. 기존의 대안교육을 반대한다. <부모와 아이 사이>와 함께 <이순신 승리의 리더십>을 겸비해야 한다.

“아무튼 단순하고도 유치한 여러분, 약한 것 가운데서도 가장 약한 것은 불같은 시련을 받은 적이 없는 미덕이라는 것을 아시는지요.”(Mark Twain, 1899[2005]: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