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나님만이 순수 현실태(Pure Act)라는 토마스 아퀴나스의 생각이 왜 옳은지 일찍부터 이해하기 시작했다. 하나님 안에서만 실존과 본질이 하나다. 따라서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언어는 필연적으로 유비적이며, 이것은 교회가 하나님에 대해 말해야 하는 것보다 더 말하지 않도록 돕는 것이 신학의 과제라는 뜻이다.”(스탠리 하우어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