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승인 없이 박대통령이 단독 결정할 수 있는 건 없다.”(이성한)

“이건 나라가 아니다. 탄핵이 되건 안 되건 탄핵의 절차라도 밟아야 한다. 이것이 국가의 기틀과 관련된 중요한 사실이라는 것을 정식화해야 한다.”(황현산)

“대통령 ‘탄핵’을 말하는 분들이 많다. 정치적 분노의 표현이다. 다른 정치제도 아래였다면 정권이 바뀌었다. 그러나 ‘탄핵’이 국회에서 발의되더라도 헌법재판소 통과하기 어렵다. ‘탄핵’ 성사 여부와 무관하게 국민의 분노는 비등점을 향하고 있다.”(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