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물리주의자인 것은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물질의 배열에 달려 있다는 의미에서다. 세상에서 모든 물질이 사라진다면 시공간이 사라지는 것이다. 의식이 실재한다면, 의식은 물질세계에서 생겨나는 것이다.”(김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