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평화의 사람이었던 것은, 우리 감리교도들의 표현을 쓰자면 성화(聖化)된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성화가 가리키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세상을 구속하셨다는 확신으로 빚어진 습관들’이라는 사실을 떠올리게 되는군요.”(스탠리 하우어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