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죄의식은 언제나 이미 거짓된 죄책감이고, 그것은 우리를 자포자기의 수렁으로 낚아챈다. 욕망에 흔들리는가. 유혹이 범람하는 시대다. 관건은, 굳게 서서 넘어지지 않겠다는 각오가 아니다. 날마다 ‘저는 주의 종이라’ 엎드려 고백함이 유일한 해법이다. 그래야, 끝까지 견디어 구원에 이를 수 있다.
과도한 죄의식은 언제나 이미 거짓된 죄책감이고, 그것은 우리를 자포자기의 수렁으로 낚아챈다. 욕망에 흔들리는가. 유혹이 범람하는 시대다. 관건은, 굳게 서서 넘어지지 않겠다는 각오가 아니다. 날마다 ‘저는 주의 종이라’ 엎드려 고백함이 유일한 해법이다. 그래야, 끝까지 견디어 구원에 이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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