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의 정유년 신년화두는 ‘장인정신’이다. “장인정신을 기르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주어진 일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일의 주인이 된다는 것은 일 자체를 즐기고, 자신이 가진 전문가적인 힘으로 주위에 휘둘리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 한다.어쩔 수 없이 일을 하는 게 아니라 그 일에 몰입함으로써 과정을 통해 기쁨과 보람을 얻을 수 있다. … 전문성의 발달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실행 속에서의 ‘정상 경험(Peak experiences)’이다.”(장원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