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stav Klimt, Danae, 1907~1908
“아, 제우스가 왔습니다. 황금소나기로 왔습니다. 황금소나기로 내려와 스며들었습니다. 다시 한 번 보십시오, 황금빛 환상적 사랑에 반응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나에의 표정과 자태를.”(이주형)
“다나에는 그저 잠에 취한 듯 무척이나 황홀한 꿈속에 있는 듯한 얼굴이다. 차마 눈을 뜨지 못한 채 입술은 수줍게 반쯤 벌어져있다. 다리는 모아 오므린 상태이며 길고 섬세한 손가락들은 무언가를 움켜쥐고 있다.”(배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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