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타가와의 오랜 벗인 기쿠치 칸은 자신이 설립한 「문예춘추」에 그의 예술정신을 기려 ‘아쿠타가와상’을 제정했으며 이 상은 오늘날까지 일본에서 가장 유력한 신예작가의 등용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