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가 돈이다.” “한나라당 정권이 정치적 야욕을 위해 전쟁위기를 고조하면서 주가 폭락, 자산가치 폭락을 이끄는 파렴치한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다.” “세계 금융계가 유럽금융위기와 한반도 전쟁위기를 지켜보고 있다.” “대통령이 전쟁 각오 운운하는 담화문을 발표한 뒷날 29조원이 날라갔다. 성남시 1년 예산이 2조원인데, 그 열 다섯 배가 하루 아침에 날라갔다.”

“개성공단 들어선 자리에 원래 있던 장사정포가 12㎞ 뒤로 물러나고 북한군 정예 2개 사단이 12㎞ 뒤로 후진 배치됐다.” “휴전선을 밀어올린 개성공단을 닫는 것이 과연 남쪽의 안보와 평화에 도움되느냐?” “개성공단이 있어 휴전선 코밑에 파주엘시디 단지가 들어서고 수조원 투자가 이루어지고 파주가 경제적 요지가 됐다.” “개성공단을 확장하면 한국경제가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을 추월한다는 것이 골드만삭스의 분석 결과다.”

* 한나라당의 대안은 과연 민주당인가? 1997~2007년의 주가와 자산가치 폭등은 ’아이 낳기가 무서운 세상’을 만들었다. 정동영이 줄곧 치켜세우는 개성공단 확장은 평화의 진전인가, 아님 시장의 개발인가? “국민은 분노했다. 그러나 그들은 대안을 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