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의 사람들이 보지 못하거나 놓치는 세계의 구멍들을 논리 이전에 직감으로 먼저 알아차리고 예민하게 반응할 수 없다면, 굳이 예술을 할 이유가 있는가.” 쇼맨십에 물든 어떤 자의 한계로 읽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