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깊고 더 넓은 안목으로 몽매한 저들을 의식화 하겠다고? ‘안내’는 강연도 강의도 아니다. 그것의 목적은 적을 친구로 만드는 것이다. 날 선 비방에 맞대응하면 안 된다. 헤아려 공감대를 조성해 공동의 전선을 구축해야 한다. 나는 올해 초 대구에서 이것을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