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학원,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 등이 속한 안식교는 윌리엄 밀러가 예수 재림의 날이라고 주장한 ‘1844년 10월 22일’이 되어도 재림이 이루어지지 않아 추종자들이 실망에 빠졌을 때, 화이트 부인이 새롭게 창설한 교파이다. 가장 큰 특징은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켜야만 구원 받는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들은 주일이 A.D. 321년 콘스탄틴대제의 칙령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로마의 태양신 숭배와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