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은 하나님의 몫이다. 노력은 우리 자신의 몫이다. 은총은 그냥 주어진다. 그냥 위에서 부어진다. 은총은 우리가 만들어낼 수가 없다. 내 타이밍에 오게 할 수도 없다. 하나님의 타이밍이다. 우린 그저 묵묵히 해야 할 일을 한다. 힘써 노력하는 것이다. 그렇게 노력하다 보면 때아닌 은총이 임한다. 은총을 일반적으론 운이라 한다. 운이 좋았다고 한다. 그러나 노력하여 실력이 채워졌을 때 운도 따른다. 은총을 경험하여 누리려면 그는 이미 노력하고 있는 자여야 한다.” _ 만감이 교차한다. 맥락이 중요하다. 이것은 복음이 아니다. 일견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을 연상케 하는 복음주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