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freedom Christ has set us free; stand firm therefore, and do not submit again to a yoke of slavery.”(Galatians 5:1)

세계-내-존재. 인간의 실존은 언제나 이미 무언가에 배속된다. 피투가 숙명인 현존재의 기투. 자유는 저 불안의 구획된 선지 아닌가. 하나를 택하면 하나를 버린다. 여기는 모두스 뽀넨스의 세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