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사와 나오키의 <20세기 소년> 4권에 이런 문답이 나온다. “어떻게 하면 강해질 수 있습니까?”

오쵸의 물음에 선사는 답한다. “강해진다? 강하다는 것은 약함을 아는 것, 약하다는 것은 겁을 내는 것, 겁을 내는 것은 소중한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