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eorge Mosse(1998[2004]). 이광조(역). 남자의 이미지(The Image of Man: The Creation of Modern Masculinity). 문예출판사. _ “이 책은 ‘남성 스테레오타입masculine stereotype’이 역사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변해왔으며 그것이 가져온 정치적인 결과는 무엇인지, 다양한 이데올로기 및 사회 현상과 남자다움의 개념이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를 조명하고 있다. ‘18세기 후반과 19세기 초에 등장한 … 국가와 사회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될 아름다운 육체와 강인한 정신을 소유한 긍정적인 남성 스테레오타입 … 양차 세계대전을 거치는 동안 전사는 전통적인 남성성의 극치가 되어버림.”
2. Harvey C. Mansfield(2006[2010]). 이광조(역). 남자다움에 관하여(Manliness). 이후. _ “맨스필드는 남자다움을 ‘위험 앞에서의 자기 확신’으로 정의한다. 남자다운 남자는 자기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문제를 쟁점으로 만드는 능력이 탁월하며, 이는 이슈를 만들어 내는 행위 즉, 정치적 행위와 밀접하게 연결된다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따라서 남자다움이 품고 있는 가치는 선과 악의 구분을 뛰어넘어 우리에게 다가온다.” “그러나 평등주의 논리가 지배하는 ‘성 중립적인 사회’는 이러한 남자다움을 회의하고 불신한다. 맨스필드는 ‘성 중립적인 사회’는 자유주의가 마련한 토대 위에 페미니즘이 강화시킨 것으로 … 합리적 통제가 먹혀들지 않는 ‘남자다움’이 배척되고 여자 같은 남자, 남자 같은 여자가 새로운 역할 모델로 자리 잡게 되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