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위의 생시몽”은 가부장적 은인으로 현현하여, 모든 계급의 유익을 행정 권력으로 시혜하겠노라 공표하였다. 제3제국은 안에선 유대인에게, 밖에선 전쟁으로부터 그 은총을 자아냈다. 그럼 우리는? 아마도 데이비드 하비의 고찰이 적중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