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엔 피아니스트는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게 낫다. 그 바탕에 진지한 공부가 있었다면 말이다. 단지 다르게 보이기 위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게 아니라, 확고한 생각 위에서 다르게 치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연 3~4시간 전에 1시간 정도 낮잠을 잡니다. 컨디션을 좋게 하려고요. 잠 안와도 억지로 자려고 노력해요. 또 연주 전에 시집을 보는 편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