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인생은 전인미답이에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완벽하지는 않지만 최소한 길을 잃지는 않을 거예요.” “13년 신춘문예에 낙방했던 내가 기적처럼 등단한 건 우연히도 <안나 카레리나>를 읽고 난 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