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바쁘고 자기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없는 상황이니까 그때그때라도 해야지 생각하고 그런 면에 좀 능한 편인 것 같아요. 그렇게 하려고 또 메모도 틈틈이 하고, 노트도 많이 만들지요.” “그날 생각한 것은 하루 저녁에 어느 정도 글로 맺어지는 식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