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정말 피치 못한 사정으로 환승을 위한 최소한의 수속 시간만 확보된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런 경우 항공권 체크인 시 사정을 이야기하고 앞쪽 줄의 복도쪽 좌석을 배정받거나 경유 공항의 지도를 미리 익혀두는 것은 기본입니다. 그 밖에는 수하물로 붙일 짐을 기내에 들고 타는 것도 조금이나마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여행자는 달리거나 공항 내 버기를 이용해서 가까스로 경유편 항공기 탑승에 성공했다 치더라도 짐은 미처 다음 항공기로 연결되지 못하고 누락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