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cause your steadfast love is better than life, my lips will praise you. So I will bless you as long as I live; in your name I will lift up my hands.”
* 시편 63편은 다윗이 압살롬의 반란을 피하여 예루살렘을 떠나 도망가서 지은 시입니다. 다윗은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시련과 고난 속에서도 “주의 인자가 생명보다 나으므로”라고 고백합니다. 고난 가운데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상기하면서 그것이 현재 위협받고 있는 자신의 생명보다 나은 것이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나으므로”는 “값어치 있으므로”라는 뜻으로 창조주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생명 있는 모든 것의 존재 이유이며, 그 인자하심으로 지금도 모든 생명이 지탱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