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사정관제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개별 학생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 내용을 점검해 ‘디지털 시민의식(Digital Citizenship)’ 수준을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하버드대가 페이스북을 통해 부적절한 대화를 한 입학 예정자 10여 명의 입학을 취소한 게 대표적이다. 해당 학생들은 비공개 채팅방을 통해 성(性)적 비하나 인종차별 등의 내용으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