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역사 열왕들의 기록을 훑어보다가 가슴을 치며 한 가지를 깨닫습니다. 자기 나라를 튼튼하게 만드는 것을 우선과제로 삼았던 열왕들의 말로입니다. 그들은 한결같이 믿음에 실패하고 나라의 운명은 마음먹은 것과 반대의 현상이 벌어집니다. 부강함을 목표로 삼고 정략결혼을 하지만 결국 가장 쇠약해집니다. … 순서를 바꾸면 인생도 뒤엉킵니다.” _ “마음이 한껏 부푼 교만한 자를 보아라. 그는 정직하지 못하다. 그러나 의인믿음으로 산다.”(합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