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를 시청했다. 상투적이고 말초적인 슬랩스틱만 난무한다. 일상을 관통하는 해학이 없다. 시대의 섬세한 고찰도, 유쾌한 비전의 제시도 찾아 볼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