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하기 위해 희망할 필요도 없고, 지속하기 위해 성공할 필요도 없습니다.” 왜 나는 이런 말을 주억거리는가. 롤랑바르트의 언설이어서? 아닐 것이다. 이는 소설의 준비, 즉 태도에 관한 것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