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너무 경박해지고 비판적 힘을 잃어버린 것이 안타까웠다. 그렇다고 옛 주장으로 돌아갈 수도 없었다. 한참 풍미하던 포스트모더니즘을 견제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서 내놓은 책이었다.”(새물결 조형준, 홍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