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괴이한 구도. 질량은 부피와 비례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예외 없이 부피만 주억거린다.

2. 뒷단의 짐이 쌓여 간다. 동지와 적의 이분법. 친구 사귀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건 치명적이다.

3. 이윽고 스트레스로 인한 자기 파괴에 대한 세 갈래 길. 떠나라, 견뎌라, 풀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