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야고보서 2:10)

“누군가를 비판하고 싶을 때는 이 점을 기억해두는 게 좋을 거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다 너처럼 유리한 입장에 서 있지는 않다는 것을”(위대한 개츠비) - “교훈적인 문장을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 문구는 가슴에 잘 새기려고 노력합니다. 타인을 대할 때도 그렇고, 작가가 인물을 만들 때 역시 참고할 만한 자세라 생각합니다.”(김애란)

“밤은 저 빛들이 얼마나 아플까”(안준철)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누가복음 7:47)

“나는 그때 아내에게 말했다. ‘내가 다시 목사가 된다면, 내가 만약 다시 한 번이라도 말씀을 전하고 설교를 할 수 있게 된다면 나는 맨 먼저 마음을 다친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겠다’고. 또 나는 아내에게 ‘예배당 의자의 한 줄에 한 명씩은 정말 부서진 마음을 부여잡고 교회를 찾는 사람이 있음을 확신한다.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의 말씀을 전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고든 맥도날드)

“안전한 사람은 용서하는 사람이다. 이들은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이 현실 세계에서 완전하기를 바라지 않는다. 이들은 하나님과 사람 모두가 끊임없이 ‘빚을 탕감해 주어야’ 한다는 것을 안다. 그리고 자신들이 사랑하는 사람이 실수도 할 수 있고 실망감도 안겨 주리라는 것을 잘 알 뿐 아니라 예상하고 있다. 이들에겐 이것이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헨리 클라우드, 존 타운센드)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에베소서 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