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지난 9년간 3개 보육원과 후원 학생들에게 매달 1천500만원을 기부했다. 그 수치를 따져보면 하루에 50만원씩 기부를 한 셈으로, 총액은 30억 원에 이른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보증금 5천 만원인 월세에 살고 있다. 그는 “내가 벌어서 좋은 일에 쓸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행복하며, 나는 이것이 더 경제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한국일보, 070414).”
소유는 춤춘다. 나는 어떠한 소유의 시대에서 어떠한 소유를 추구할 것인가. 내 신을 벗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