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July 17th, 2011

July 17, 2011: 11:18 pm: bluemosesErudition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언명을 준행하고자 한다면, 다음 구절에 기도의 본질이 내재되어 있음을 인정해야만 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잠언 9:10)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한 경외심을 가지고 순종하려는 마음으로 성경을 읽는가? 만일 그렇지 않다면 성령을 모욕하는 것이다.”(Packer, 2004[2010]: 73)

: 11:09 pm: bluemosesErudition

경제성장 = 자본증식 = 이윤추구

: 11:06 pm: bluemosesErudition

<프로이트와 종교>, <누구를 위한 종교인가>에 이어 ‘신학과 심리학’을 연계하는 권수영의 저서 <기독(목회)상담, 어떻게 다른가요?>

1. 기독(목회)상담, 무엇이 다른가 _ 심리학과 신학의 만남

2. 초기 상담, 어떻게 할 것인가 _ 공감과 성육신

3. 내담자, 어떻게 이해할까 _ 수치심과 하나님 형상

4. 변화는 어떻게 이루어지나 _ 회심과 회개

5. 슈퍼비전 어떻게 할 것인가 _ 심리학과 신학의 통합적 성찰

: 10:11 pm: bluemosesErudition

1962년에 발표된 먼델-플레밍 모델은, 1936년 케인즈가 이론의 기초를 제공하고 1937년 존 힉스가 체계화한 거시정책 분석 기법인 ‘IS-LM’을 개방경제 체제에 적합하도록 수정보완한 것이다.

: 3:14 am: bluemosesErudition

국내 비코 연구자 : 이종흡, 조한욱 (& 정화열)

: 3:12 am: bluemosesErudition

1. <몸의 정치>(민음사, 1999) _ 제6장 현상학과 몸의 정치

2. <몸의 정치와 예술, 그리고 생태학>(아카넷, 2005) _ 제4부 몸의 정치의 계보학

: 3:07 am: bluemosesErudition

1. 비코(Giambattista Vico, 1668~1744)는 “데카르트의 영향 아래 수학적 지식만이 진리의 근거라고 여기던 시대에 … ‘인간이 만든 것은 인간이 알 수 있다’는 명제를 내세움으로써 인간 사회와 역사가 연구의 합당한 대상이라고 설파했다. 역사학을 비롯한 인문학 전반의 존립 근거를 확인해준 것이다. 그는 인간 사회를 이해하는 실마리를 그 시대가 사용하는 언어에서 찾았다. 원시시대에는 신화와 민담과 같은 것이 사람들의 언어였기 때문에, 한때는 무시당했던 그런 자료가 그 시대에 대한 이해의 단초를 제공해주는 중요한 입구라는 것이다. … 1968년 탄생 30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뉴욕에서 열린 것을 계기로 무대의 전면에 나서게 됐다.”

2. 헤르더(Johann Gottfried von Herder, 1744~1803)는 “독일 프로이센의 모룽겐에서 태어났다. 동프로이센의 중심도시 쾨니히스베르크에서 대학을 다니며 칸트의 제자가 되었으나, 이 도시가 낳은 위대한 종교사상가 하만과 친교를 맺으면서 칸트와 사상적으로 대립하게 되었다. 대학시절부터 문예비평가로 활동하면서 일찍이 필명을 떨쳤고, 특히 청년들에게 지대한 정신적 영향을 주었다. 신학을 전공하여 목사가 된 그는 1776년 괴테의 주선으로 바이마르 교구 감독이 되었다. 헤르더와 괴테는 바이마르에 와 있던 계몽주의 문학가 빌란트, 후에 온 실러와 더불어 ‘바이마르의 네 별’로 불리며 독일에 신인문주의가 뿌리내리는 데 공헌했다. … 그가 주도한 질풍노도(Strum und Drang) 문예운동은 독일 근대문학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문화사적 사건이 되었다. 그의 사상은 괴테와 실러의 문학, 피히테와 헤겔 등의 독일 관념론 철학, 독일 낭만주의 문예운동, 훔볼트의 언어학에 큰 영향을 미쳤다.”

* Immanuel Kant, 1724~1804 / G.W.F Hegel, 1770~1831 / Karl Marx, 1818~1883

: 2:28 am: bluemosesErudition

<고전 다시 읽기 : 비코의 “새로운 과학”과 인문학의 새 지평>을 보다, 경남대 이종흡 교수가 저술하거나 번역한 도서 3권을 소장하고 있음을 기억했다.

1. <비코와 헤르더>(민음사, 1997)

2. <코스모폴리스: 근대의 숨은 이야깃거리들>(경남대학교출판부, 1997)

3. <마술, 과학, 인문학: 유럽 지적 담론의 지형>(지영사, 1999)

: 1:44 am: bluemosesErudition

“국내총생산(GDP)은 소유에 관계없이 한 나라에 있는 노동, 자본 등 모든 생산요소를 결합하여 만들어낸 최종생산물의 합인 생산활동지표이며, 국민총생산(GNP)은 한 나라가 소유한 생산요소를 국내외의 생산활동에 참여시킨 대가로 받은 소득을 합계하여 산출하는 소득지표”이다. “당초에는 거시경제 분석의 초점이 소득측면에 있었기 때문에 GNP를 경제성장의 중심지표로 삼았지만, 1970년대 이후 세계적으로 경제의 국제화가 급격히 진전되면서, 노동이나 자본의 국가간 이동이 확대됨에 따라 소득지표에 가까운 GNP 기준 성장률이 국내경기 및 고용사정 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게 되면서 각 국은 경제성장의 중심지표를 GDP로 바꾸기 시작했고, 우리나라도 이런 국제추세에 발맞추어 1995년부터 중심지표를 GDP로 변경하여 발표”하였다.

_ 기업 소유주의 국적은 중요치 않다. 관건은 ‘그가 세금을 충실히 납부하고 괜찮은 고용창출에 기여하는가’이다. 삼성이 무너지면 나라가 망한다는 풍문은 기각되어야 할 영가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