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ear of man lays a snare, but whoever trusts in the Lord is safe.”(PRO 29:25 ESV)
David confessed that in crisis of war the help of people was futile and he relied completely on God. Think deeply about what it is that God might want from us.
“The fear of man lays a snare, but whoever trusts in the Lord is safe.”(PRO 29:25 ESV)
David confessed that in crisis of war the help of people was futile and he relied completely on God. Think deeply about what it is that God might want from us.
“제3대 대통령 선거에서 216만 표를 얻은 조봉암에 위협을 느낀 이승만은 그에게 국가변란과 간첩의 혐의를 씌워 마침내 사법살인을 하기에 이른다. … 사형장에서 집행관이 마지막으로 할 말이 없느냐고 묻자 조봉암은 “나에게 죄가 있다면 많은 사람이 고루 잘살 수 있는 정치운동을 한 것밖에는 없다. 나는 이(승만)박사와 싸우다가 졌으니 승자로부터 패자가 이렇게 당하는 것은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다만 나의 죽음이 헛되지 않고 이 나라의 민주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그 희생물로는 내가 마지막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라고 하면서 입회목사에게 누가복음 23장 22절을 읽어줄 것을 부탁했다. “이 사람이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나(빌라도)는 그 죽일 죄를 찾지 못하였나니 때려서 내놓으리라 한 때 저희가 큰 소리로 재촉하여 십자가에 못 박기를 구하니 저희의 소리가 이긴지라…” 읽기가 끝나자 눈을 감고 듣고 있던 조봉암은 일어나 교수대로 향했다는 것이다. 조봉암을 죽인 이승만은 9개월 뒤, 4.19의 분노와 함성에 쫓겨 하와이로 망명길에 올랐고 조봉암은 2011년 1월 20일, 대법원의 재심판결로 52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다.”